01.
첫 시작은 뭐든 어렵다. 시작을 해놓고 끝까지 가는 사람과 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것 뿐이다. 나는 둘 중 어디에 속해 있을까. 누구든 끈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기 마련이다. 하여 올해는 조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.
02.
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을때면 누구나 한번쯤 '티스토리'에 들어가봤을 것이다. 나도 예전에 필요한 자료를 찾을 때 티스토리를 자주 들어왔었는데 그 때는 이게 블로그인지도 모르고 필요한 정보만 얻어서 돌아가곤 했다. 네이버 블로그는 몇 번 해봤으나 티스토리는 구조가 네이버와는 조금 상이하여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. 과거에는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놓고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종종 앨범을 펼쳐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볼 수 있으니 그런 재미가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 같다. 블로그도 매 한가지겠지만 내가 올린 글들과 내 생각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들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차근차근 본다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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